커다란 네모가
하나 둘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방 되었죠
장난감 병정
발맞춰 행진하고
인형아가씨
춤을 추며 노래해
나의 방은 조그마한
나만의 꿈의 궁전
그 속에선 언제나
내가 왕이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