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Youthful Days song with lyrics from 金东律

Youthful Days

金东律6 Aug 2015

Youthful Days Lyrics

청춘 (青春) (Live) - 김동률 (金东律)

우리들 만났다하면

 

날이 새도록

끝나지 않던 이야기

 

서로의 꿈들에

 

함께 부풀었었고 설레였고

 

내일이 두근거렸지

 

언제부턴가 하루가

 

짧아져만 갔고

우리들 마음은

점점 조급해져갔지

영원할 것 같았던 많은 것들

 

조금씩 사라져갔지

 

서로가 참 솔직했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쓰라렸고

 

때로는 부끄럽고 그래서 고맙던

 

거칠 게 없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중요하게끔 된 걸까

 

다들 모처럼 모인 술자리에서

끝없이 하는 이야기

 

그때가 좋았다

 

언제부턴가 더는 꺼내지 않는

 

스무 살 서로의 꿈들

 

우리가 참 힘이 됐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나무라고 그래서 고맙던

 

외롭지 않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길을 걷던 시절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소중하게끔 된 걸까

 

우린 결국 이렇게

 

어른이 되었고

푸르던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되었지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아직 뜨거운

가슴이 뛰고 다를 게 없는데

 

 

뭐가 이리 어려운걸까

Comments for Youthful Days (2)

PuiYuBB
PuiYuBB

好好聽🥹

BAA
B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