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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루무

강수왕16 Feb 2024

동동구루무 Lyrics

동동구루무 - 강수왕

동동구루무 한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 손을 호 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두뺨을 호 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아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 손을 호 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아 동동구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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