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올 때

니가 올 때 - 홀라당 (Holladang)

作词:김민영,박사장,이웅기

作曲:김민영,박사장,이웅기

编曲:김민영,박사장,이웅기

보고 싶단 한마디에

할 말 있다는 목소리에

집앞 골목 그래 거기 차를 대

잠깐 옷 좀 입고 나갈게

너랑 나랑 그렇고 그런 사이 될까봐

기대하고 나가 볼까봐

근데 왜 우는데 핸들에 머리를 대고

너를 아프게 한 남자

그럴 능력 있는 남자

대체 그게 누구야

어디 사는 누구야

남 때문에 우는 널 보며 설레는 나

넌 너대로 난 나대로 눈물이 나누나

내가 대채왜 우냐고 묻지 마라

니가 올 때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을게

(오~예~)

그 어떤 말도 어떤 날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오는 길에 조금만 빨리 전화해 주겠니

(오~예~)

내게 오는 그 길 끝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릴테니

난 너 때문에 우는데 말할 수가 없구나

네 눈물을 닦아주려 정신도 없구나

사랑은 언제나 왔다가 갔다가

사라지는 거잖아 그러니까 그만 울지마

자 내 어깨 오늘만 빌려줄게 기대봐 내 곁에

나 말고 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이 밤중에 나 같은 사람 또 어디 있냐

근데 그딴 놈 만나지 말고

나 같은 남자는 어때

농담이니까 그렇게 정색 안하면 안 돼

니가 올 때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을게

(오~예~)

그 어떤 말도 어떤 날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오는 길에 조금만 빨리 전화해 주겠니

(오~예~)

내게 오는 그 길 끝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릴테니

우리는 서로 마주보고

각자 휴대폰에 담긴 사진을 꺼내고

넌 그 사람과 함께 난 너와 함께한

사진을 보며 적막이 흐른다

미지근한 술잔에 비친 슬픔이 흐른다

그거 말고 다른 말을 해줘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줘

그 사람보다 그딴 놈보다

내가 훨씬 네게 잘해줄게 지켜줄게

내가 올 때 그때도 네가 있어줄거니

(오~예~)

어떤 말해도 어떤 날에도

내 곁에서 나처럼 들어주겠니

너 때문에 운다면

넌 나를 받아줄 수 있겠니

(오~예~)

네 가슴에 나를 묻고

한바탕 울어봐도 되겠니

너 때문에

(M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