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982 song with lyrics from GEMma

982

GEMma17 Feb 2022

982 Lyrics

Song: 982

Artist: GEMma

Lyrics: GEMma

Composed: GEMma, HYEMINSONG, OBSN

Arranged: HYEMINSONG

 

널 잠시 원했던 건 맞아

변한 이 맘에 넌 없는 거 같아

난 이미 멀리에

있는데 넌 아직 거기에

난 원했고 갖게 됐어

그게 너였던 게

다 뻔했고 난 변했어

너무도 당연하게

봐 넌 지나간 영원함이란 집착에

떠나간 나에게로 다시 또 찾아오잖아

더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잠시라도 널 원했던 내가

원래 이랬어 나 안 착해

사실이 뻔해질수록

너가 계속 무너져도

넌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게

어쩌면 마음 편해

너와 함께일 때 만큼은

나도 솔직했었던 거

알잖아

너의 밤이 외로워져도

지나간 날 찾지 마

난 원했고 갖게 됐어

그게 너였던 게

다 뻔했고 난 변했어

너무도 당연하게

봐 넌 지나간 영원함이란 집착에

떠나간 나에게로 다시 또 찾아오잖아

더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잠시라도 널 원했던 내가

원래 이랬어 나 안 착해

사실이 뻔해질수록

너가 계속 무너져도

넌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내가 사랑했던 넌 친구가 아니여서

우리도 이렇게 끝이 나고

아무리 밝게 빛났던 밤이었다 해도

이제는 갈라서야지 여기에서

너 슬퍼져도 어쩌겠어

난 후회 없지

짧게 걍 추억에 둬 우릴

더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잠시라도 널 원했던 내가

원래 이랬어 나 안 착해

사실이 뻔해질수록

너가 계속 무너져도

 

넌 짠하게 나쁜 건 너가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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