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Father (Live) song with lyrics from YDG&Cheetah

Father (Live)

YDG&Cheetah20 Apr 2019

Father (Live) Lyrics

Father - 양동근

니 엄마를 때리는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았어

내 여자의 가슴을

너에게 내어 주고 싶지 않았어

불공평한 세상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았어

삶이란 게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았어

괴로움 고난 빈곤 고독에

쩌는 쓰디쓴 잔을

니 인생에 되물려 주고 싶지 않았어

흔적이 남긴 계급장을

보여주기 싫었어

색이 바랜 흉터를

보여주기 싫었어

꿈의 동산에서

널 키워주고 싶었어

하지만 밥상 위엔

고기한점 못 맥여

손바닥 안 쪽 굳은살이 배겨

굳은살이 배겨

굳은살이 배겨

엄마 소주 사 길 길 잃어 왜

도가니탕 사주세요 길 길 잃어 왜

충성하는 자들 모두 길 잃어 왜

길 길 잃어 왜 길 길 잃어 왜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엄마는 참고 살았어

하지만 지지 않았어

공포와 긴장감에

위경련 하루도 쉬지 않았어

입술을 깨물었어 칼을 갈아서인지

오뉴월에도

어린 내 마음에 서리가 내렸어

옆집 사는 슬이 엄만

상처 입은 울 엄마

영혼을 위해

통곡의 기도를 드렸건만

옆옆집의 은미 엄만

동근아 아빠가 또 그러면

앵 하고 울어버려 알었지

그댄 나의 Mother

나의 Mother

나의 Father

나의 Mo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나의 Mother

나의 Father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아빠 담배 하나만

이제는 둘이 같이 펴

쭈그리고 앉아 보기

흉해도 웃음꽃이 펴

아빠의 클래식은 아직 내겐 독해

엄마의 잔소리 to be continued

But 행복해

모진 세월 이긴 엄마

누구보다 존경스러

걱정 마 엄마

아들 앞으로 절대 안 쓰러져

아빠주름 펴져라 엄마 한숨에 자

약을 발라도 허연 세치가 안스러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대는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대는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래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럼에도 내 Fa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Mother

그댄 나의 Father

그래도 나의 Father

 

그댄 나의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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