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낭랑 18세 song with lyrics from 백난아

낭랑 18세

백난아1 Jan 1980

낭랑 18세 Lyrics

낭랑 18세 - 백난아

词:유호

曲:박시춘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 온대요

 

소쩍쿵 소쩍 새는 울어서

삼천리 강산에 풍년이 왔네

 

맹세만 해도 새는 우는데

기억한 나의 님은 어이 못오나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 님아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