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計 (KR Ver) Lyrics
時計 (KR Ver) - PARK YUCHUN
词:Mari-Joe/PARK YUCHUN
曲:鈴木盛広
늦은밤 가끔 뒤척이는 이유
그 이유 속에 남겨진 아픔들
어둠을 삼키며 멈췄던 그 곳에
아직 남겨진 희미한 그림자
얼마나 기울어진 빛이어야
지금 너에게 닿을수 있을까?
막다른 골목에 놓여진 기억을
오랜시간 지켜온 단 한사람
하늘의 온기와 너만의 향기
그 기억만으로 충분하니까
불어오던 그 바람도 그 아픔도
딱히 피하지 못하고
째깍째깍 째깍째깍 지금을 연주해
지금처럼 차가웠던 그 눈물이
너에게 곂쳐보이는
나의 모든 순간을
우리의 계절을 닮기를
고요한 이 거리에 흩날리는
가야할 곳을 잊었던 눈처럼
꿈속을 헤매던 그 어딘가 쯤에
남겨졌던 희미한 내 그림자
너만의 온기와 하늘의 향기
그 기억만으로 충분하니까
불어오던 그 바람도 그 아픔도
딱히 피하지 못하고
째깍째깍 째깍째깍 지금을 연주해
지금처럼 차가웠던 그 눈물이
너에게 곂쳐보이는
나의 모든 순간을
우리의 계절을 닮기를
어지러웠던 내 마음을 두들겨
네 앞에 겨우 나 서있어
지금 이 모든 공기가 다 멈춰있어
불어오던 그 바람도 그 아픔도
딱히 피하지 못하고
단 한번의 그 웃음도 그 미소도
때론 숨겨진 눈물도
째깍째깍 째깍째깍 미래를 연주해
지금처럼 차가웠던 그 눈물이
너에게 곂쳐보이는
나의 모든 순간을
우리의 계절을 닮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