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숲의 레퀴엠 (forest requiem) song with lyrics from 张弼顺

숲의 레퀴엠 (forest requiem)

张弼顺11 Jun 2021

숲의 레퀴엠 (forest requiem) Lyrics

숲의 레퀴엠 (forest requiem) - 张弼顺 (장필순)

词:조동희

曲:조동익/장필순

수국이 피어날 때

 

결혼하고 싶다 말하던

 

작은 소녀는 지금 어디

 

햇살에 울창한

숲 새들이 집을 지을 때

 

느린 하품에 드리운 잠

 

낡은 의자처럼

 

삐걱이던 하루하루

 

나 무엇에 끌려 그리 달려왔나

 

물어보고 싶어 그대 사는 그곳엔

 

흰 달이 뜰지 무지개 비 올지

 

내게 남겨준 노래

가슴 빈방에서 울릴 때면

 

나는 행복한 나무

기억의 숲에선 봄이 오고

 

바람에 적어본다

 

이제는 더이상 그리운 건

 

눈물이 아니라고

사랑의 얼굴로 꽃이 핀다

 

내게 남겨준 노래

가슴 빈방에서 울릴 때면

 

나는 행복한 나무

기억의 숲에선 봄이 오고

 

바람에 적어본다

이제는 더이상 그리운 건

 

눈물이 아니라고

사랑의 얼굴로 꽃이 핀다

 

수국이 피어날 때

 

결혼하고 싶다 말하던

 

 

작은 소녀는 지금 어디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