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511[운이 좋아] song with lyrics from 싸매와 한백

511[운이 좋아]

싸매와 한백, 신창15 Dec 2020

511[운이 좋아] Lyrics

- 싸매와 한백/신창

词:싸매

曲:klaun

겨우 올라탔네 hop on the bus

32년 뚜벅이는 뚜벅뚜벅

이어폰엔 Lil dicky 'We love the earth'

Welcome to 싸매한백클라 유니버스

그래 우리 셋이 한거지

느리지만 나아갔고 절대 안 그만뒀지

힙찔이 취급하던 너 땜에

나 숨어서 음악했지만

이제는 당당하지 당당해

아니 셋이 한게 아니지

도움 준 이들이

수십 수백 어쩌면 수만이니

구비구비 느릿느릿 같이

걸은 이들 이름

길이길이 남기리 2절에

불만 가득한 이 앨범 마지막이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아이러니

어쩌면 정녕 역설로 점철된

이 역경의 여정이 내 삶 so no 역정

시간은 참 빨라

1호선 주안역 분당선에 망포

근처 추억들이 둘러싸 날

혼자였음 무너졌을 그 나날

모두 이런 나를 사랑해 주다니

감사의 전화를 해 주단위로

기억하지 여러분의 모든 위로

내가 운이 좋긴 하지 행운의 주사위

믿고 듣는 알빈 효원이

오토튠 티처 창우기부기

정조대왕의 정기 짱돌 JD

언제 한번 암모님 한끼 대접

1집에 피쳐링 맘비노

영 정우 땡큐 무임금노동

나는 반지도 없이

너희를 괴롭히던 프로도

잘 부탁해 앞으로도 땡큐

여태 날 움직여오던 동력

사랑 열정 Star's motivation 이거 셋

지금은 열등감이

첫째 둘째는 돈 셋째도 돈

돈돈돈 씨발

이거 하는게 좋아 이거 할 때만은

아냐 돈의 노예 히키 니트족

물론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라서

랩으론 부족

전화할게 받아줘

시간은 참 빨라

1호선 주안역 분당선에 망포

근처 추억들이 둘러싸 날

혼자였음 무너졌을 그 나날

모두 이런 나를 사랑해 주다니

감사의 전화를 해 주단위로

기억하지 여러분의 모든 위로

내가 운이 좋긴 하지 행운의 주사위

땡큐앤블레신

땡큐앤블레신

땡큐앤블레신

땡큐앤블레신

뻑큐앤쏘리

뻑큐앤쏘리

뻑큐앤쏘리

뻑큐앤쏘리

땡큐앤블레신 땡큐앤블레신 가족들

땡큐앤블레신 땡큐앤블레신 친구들

뻑큐앤쏘리 뻑큐앤쏘리 hater들

 

뻑큐앤쏘리 뻑큐앤쏘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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