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Feat. 자이언트핑크) Lyrics
어금니 (臼齿) - 심스 (Sims)/자이언트핑크 (GIANTPINK)
词:심스/자이언트핑크
曲:Clams
编曲:Clams
변할 리 없는 것들이란 것은
인간의 두 가지
원래 가진 이름만은
가져가네 무덤까지
또 가진 본성과
자꾸 자주 잃는 다짐
회사들의 포장 앞엔
때론 빌어먹을 자식이 됐어
삶이란 못 돼서
매 순간 내게
선택을 강요하지 100살까지
먹고 살라면 나도
변해야 된다는 말도
결국 널 위한 거였지만 뭐
Thanks all
아직 그대로 살얼음판에 있어
누구 하나 빠져도 다 모른다 해
어떻게든 버텼다면 과연 서른 살에
진짜 내가 편히
잠에 들 수 있을까 해
재차 확인 했던 마음 때론 홧김에
자신에게 화도 내고
내년이라며 확신해
난 잠시 내 예술이란 불을 끈 뒤
돈 앞의 감정이란
입술 사이로 빛났던 어금니
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told ya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잘 안 떠올려
가는 말이 고우면
의심으로 다 돌려
배가 산으로 가도
사공들은 또 몰려
다 좋은 약은
입에 댈 생각도 없이 told ya
서당 개 삼 년이라도
풍월은 가끔 떠올려
낫 놓고 기역자도 몰라서 낫을 돌려
빼먹을 것도 없는
벼룩의 간으로 몰려
보이는 것들만이 전부라고 믿었지
배운 대로만 산다면 나쁜 일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착각을 했어
믿음으로 눈을 가려
벼랑 끝에 밀었지
Myself 나 지금
너넨 그때의 나를 죽여
그것은 마치
아침마다 잘라내는 수염
당연시하네 물어봤자
탓은 우리에게 더
They say
전보다 그냥 좀 어려워진
Level up
탐욕에 먼 눈엔 불을 켜
말 같지도 않는 소리 안에 있는 뼈
쏟아지는 질문들의 답은 모르겠다
기억 안나
몇 년 전의 일이었는데 몇 년
잘 짜여진 듯
더 이상은 영화 속의 일이 아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지
때론 우리는
생김새로 판단하고 단정지어
왜 사람의 가치를
너넨 영수증으로 매겨
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told ya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잘 안 떠올려
가는 말이 고우면
의심으로 다 돌려
배가 산으로 가도
사공들은 또 몰려
다 좋은 약은
입에 댈 생각도 없이 told ya
서당 개 삼 년이라도
풍월은 가끔 떠올려
낫 놓고 기역자도 몰라서 낫을 돌려
빼먹을 것도 없는
벼룩의 간으로 몰려
난 돈 따라갈래 아니 인기 따라갈래
인기 따라가다 보니 돈이 따라왔네
What the f**k I'm hungry해
내 덩치에 비해
1인 1닭 하는 취미로
밤마다 즐긴 치맥
펑펑 쓰고서 난 다시 벌면 되지
저지르기 전부터
따지고 보는 자존심
어차피 내게는 없어
은퇴할 생각 따윈
이거 다 해쳐먹고 난 다음
다음 생의 사비
까지도 넌 이걸 듣고 발악이라
생각한다면 야 넌 어떻게 살아
이 찰나에 니 머린 붕 떠버린
너의 time line
다 비켜 빵빵 소신을 박는 강단
Yo 잘 봐
Check in check ma class요
다시 거울 봤더니 난 그랬어요
여전히 back 없이 go
피나드리 개 껌 씹고
난 again again
또 어금니를 꿀꺽
주머니 꽁꽁 싸매서 불편해
큰소리 뻥뻥 쳐 속은 시커매
어차피 돈 돈 앞에 눈이 변해
그렇게 엄청나게 살아 뭐해
주머니 꽁꽁 싸매서 불편해
큰소리 뻥뻥 쳐 속은 시커매
어차피 돈 돈 앞에 눈이 변해
그렇게 뻔뻔하게 살아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