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어금니(Feat. 자이언트핑크) song with lyrics from Sims(M.I.B)

어금니(Feat. 자이언트핑크)

Sims(M.I.B)25 Sep 2017

어금니(Feat. 자이언트핑크) Lyrics

어금니 (臼齿) - 심스 (Sims)/자이언트핑크 (GIANTPINK)

词:심스/자이언트핑크

曲:Clams

编曲:Clams

변할 리 없는 것들이란 것은

인간의 두 가지

원래 가진 이름만은

가져가네 무덤까지

 

또 가진 본성과

자꾸 자주 잃는 다짐

회사들의 포장 앞엔

때론 빌어먹을 자식이 됐어

삶이란 못 돼서

매 순간 내게

선택을 강요하지 100살까지

먹고 살라면 나도

변해야 된다는 말도

결국 널 위한 거였지만 뭐

Thanks all

아직 그대로 살얼음판에 있어

누구 하나 빠져도 다 모른다 해

어떻게든 버텼다면 과연 서른 살에

진짜 내가 편히

잠에 들 수 있을까 해

 

재차 확인 했던 마음 때론 홧김에

자신에게 화도 내고

내년이라며 확신해

난 잠시 내 예술이란 불을 끈 뒤

돈 앞의 감정이란

입술 사이로 빛났던 어금니

 

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told ya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잘 안 떠올려

 

가는 말이 고우면

의심으로 다 돌려

배가 산으로 가도

사공들은 또 몰려

다 좋은 약은

입에 댈 생각도 없이 told ya

서당 개 삼 년이라도

풍월은 가끔 떠올려

낫 놓고 기역자도 몰라서 낫을 돌려

빼먹을 것도 없는

벼룩의 간으로 몰려

보이는 것들만이 전부라고 믿었지

 

배운 대로만 산다면 나쁜 일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착각을 했어

믿음으로 눈을 가려

벼랑 끝에 밀었지

Myself 나 지금

너넨 그때의 나를 죽여

그것은 마치

아침마다 잘라내는 수염

당연시하네 물어봤자

탓은 우리에게 더

They say

전보다 그냥 좀 어려워진

Level up

탐욕에 먼 눈엔 불을 켜

말 같지도 않는 소리 안에 있는 뼈

쏟아지는 질문들의 답은 모르겠다

기억 안나

몇 년 전의 일이었는데 몇 년

잘 짜여진 듯

더 이상은 영화 속의 일이 아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지

때론 우리는

생김새로 판단하고 단정지어

왜 사람의 가치를

너넨 영수증으로 매겨

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told ya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잘 안 떠올려

가는 말이 고우면

의심으로 다 돌려

배가 산으로 가도

사공들은 또 몰려

다 좋은 약은

입에 댈 생각도 없이 told ya

서당 개 삼 년이라도

풍월은 가끔 떠올려

낫 놓고 기역자도 몰라서 낫을 돌려

빼먹을 것도 없는

벼룩의 간으로 몰려

난 돈 따라갈래 아니 인기 따라갈래

 

인기 따라가다 보니 돈이 따라왔네

What the f**k I'm hungry해

내 덩치에 비해

1인 1닭 하는 취미로

밤마다 즐긴 치맥

펑펑 쓰고서 난 다시 벌면 되지

저지르기 전부터

따지고 보는 자존심

어차피 내게는 없어

은퇴할 생각 따윈

이거 다 해쳐먹고 난 다음

다음 생의 사비

까지도 넌 이걸 듣고 발악이라

생각한다면 야 넌 어떻게 살아

이 찰나에 니 머린 붕 떠버린

너의 time line

다 비켜 빵빵 소신을 박는 강단

 

Yo 잘 봐

Check in check ma class요

다시 거울 봤더니 난 그랬어요

 

여전히 back 없이 go

피나드리 개 껌 씹고

난 again again

또 어금니를 꿀꺽

주머니 꽁꽁 싸매서 불편해

 

큰소리 뻥뻥 쳐 속은 시커매

어차피 돈 돈 앞에 눈이 변해

그렇게 엄청나게 살아 뭐해

주머니 꽁꽁 싸매서 불편해

 

큰소리 뻥뻥 쳐 속은 시커매

 

어차피 돈 돈 앞에 눈이 변해

 

그렇게 뻔뻔하게 살아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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