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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정주12 Apr 2016

초혼 Lyrics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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