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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형 (Paper Toy)

VNZA, HY'GON (하이곤)15 Feb 2025

종이 인형 (Paper Toy) Lyrics

종이 인형 (Paper Toy) - 벤자/HY'GON (하이곤)

词:벤자/하이곤

曲:벤자/워터컬러/하이곤

编曲:워터컬러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멀리 날아가

폭풍 속에서도 버틸 거랬었던

우린 옅은 바람에도 찢겨갔고

날아가 버린 얇은 조각들은

흩어져 버려 아픈 추억이 됐어

눈이 내리는 날이었어

날아가 버린 마음

다시금 모여들 때엔

함께했어야 했을 그 날엔

풀로 붙여낸 인형만이 위태로워

그대는 어디에

그때 우린 왜

이렇게도 쉽게 날아갔나 해

가만히 있다간

얼어붙을까 해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날아가

당신은 아실까요

비가 떨어진 날이면 날마다 얼마나

젖을까 마음 달래며

말려봤지만 넌 종이 인형처럼 날아가

훨훨 날아가 줘 my love

훨훨 날아가 줘 my love

훨훨 날아가 줘

넌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멀리 날아가

날아가 네 잎 클로버

종이 같아 행운은 돈처럼

쓰다 보면 꼭 burning

My love 난 느껴 unlucky

이 봄 쌓인 눈처럼 사라져 왜

날이 참 좋은 날엔 넌 햇살처럼 쨍

보고 싶어 너를 더

여행 갈래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천국으로

날아가 목적지로

예쁜 종이 인형 같아

날아가도 나는 그대인 듯해

인형이라 하기에는 부족하기에

종이 위에 편지를 가득 채웠네

그대는 어디에

그때 우린 왜

이렇게도 쉽게 날아갔나 해

가만히 있다간

얼어붙을까 해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날아가

당신은 아실까요

비가 떨어진 날이면 날마다 얼마나

젖을까 마음 달래며

말려봤지만 넌 종이 인형처럼 날아가

훨훨 날아가 줘 my love

훨훨 날아가 줘 my love

훨훨 날아가 줘

넌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멀리 날아가

훨훨 날아가 줘 my love

훨훨 날아가 줘

 

넌 종이 인형처럼 다시 또 멀리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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