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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not taken

동네20 Apr 2017

The Road not taken Lyrics

갈래 길 (分岔路) - 동네

词:진수영

曲:진수영

编曲:동네

지금 내 앞에 있는 저

갈래 길 중에서

 

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생각하고 또 고민해봐도

 

누군가에게 답을 물어 봐도

 

알 수 없는 얘기들만 흐르고

 

난 점점 지쳐서 그저 바라 본다

 

막연했던 생각들은

자꾸 엉키고 엉켜서

 

신이 있다면 내게 힘을 주겠지

 

아직 시간은 충분하겠지

 

언제까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로

 

너의 가빠지는 호흡을

붙잡을 수 있을까

 

워어 워어

 

그 어떤 길에서도 너는 너일뿐

 

워어 워어

 

너의 빛나는 두 눈이

바라보는 그 길로

 

너의 길로

 

술에 취하면 다 잊혀지겠지

 

나만 아니면 아무 상관없잖아

 

언제까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로

 

너의 멈춰버린 몸뚱이를

일으킬 수 있을까

 

워어 워어

 

그 어떤 길에서도 너는 너일뿐

 

워어 워어

 

너의 빛나는 두눈이

 

바라보는 그 길로

 

너의 길로

 

 

워우워어 예 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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