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누워요 (Lie down) (Instrumental) song with lyrics from 서민영

누워요 (Lie down) (Instrumental)

서민영4 Jul 2017

누워요 (Lie down) (Instrumental) Lyrics

누워요 - 서민영 (Shine)

词:서민영

曲:서민영

编曲:서민영/이형주

정말 미칠 것 같아 나 어떡하죠

 

창 밖엔 비가 내려요 이따 가요

 

보고만 있을게요

 

집에 가지 말아줘요

 

혼자 이 밤을 보낼 자신 없어요

 

막차는 다가오고

 

술은 떨어져가요

 

입은 맞춰야겠고

 

손은 또 떨려와요

이런 내 맘 아는지

 

어느새 그대와 난

 

벌써 새벽 두 시야

 

손이 자꾸 올라가요

 

진짜 나도 모르게

 

살짝 벌어진 입술이

 

부드러운 그대 살결이

 

오 날 미치게 만들어

 

방이 자꾸 습해져요

 

반 지하도 아닌데

 

편한 옷 있으니 꺼내 입어요

 

어서 이리 와 누워요

 

바닥은 차가워요

불 꺼요 이미 늦었으니까

 

정말 미칠 것 같아 나 어떡하죠

 

밖은 바람이 차니까 있다 가요

 

안고만 있을게요

 

집에 가지 말아줘요

 

혼자 이 밤을 보낼 자신 없어요

 

입을 맞추던 말던

 

딱히 상관 없어요

 

잠이 들 때까지

 

곁에 있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죠

 

이런 내 맘 안다면

 

집에 가지 말아요

 

손이 자꾸 올라가요

 

진짜 나도 모르게

 

살짝 벌어진 입술이

 

부드러운 그대 살결이

 

오 날 미치게 만들어

 

방이 자꾸 습해져요

 

반 지하도 아닌데

 

편한 옷 있으니 꺼내 입어요

 

어서 이리 와 누워요

 

바닥은 차가워요

불 꺼요 이미 늦었으니까

 

아침이 올 때까지

 

입을 맞춰줄게요

 

혹시 부끄럽다면

 

눈 감아도 좋아

 

떨어진 속눈썹도

 

신경 쓰지 말아요

 

다 예뻐요 그대 모든 것들이

 

손이 자꾸 올라가요

 

진짜 나도 모르게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왜 자꾸 흔들리는 건지

 

오 나 쓰러질 것 같아요

 

밤은 깊고 어두워요

 

볼 사람도 없는데

 

우리만 있으니 편히 쉬어요

 

어서 이리 와 누워요

 

바람이 차가워요

 

불 꺼요 이미 늦었으니까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