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안개 (Jewels of Opar) Lyrics
잎안개 (Jewels of Opar) (叶雾) - 명이월 (Myeong E-Wol)
词:명이월 (Myeong E-Wol)
曲:명이월 (Myeong E-Wol)
编曲:명이월 (Myeong E-Wol)
아침은 꽤나 밝았는데
점점 어두워져
벌써 해질 시간이 됐나
시계 보기도 너무 귀찮아서
여기는 괜히 모든 게
다 편해서 문제인 것 같아
뭔가를 어질러볼까 싶다가
귀찮아서 자리에 다시 또 착석
맨날 같은 것들만 보여주는 나침반
방향으로 따라가보니
웬일인지 새로운 낮
달라 보여 오늘은 다
다시 보여 달라진 방
아니야 꽤나 많이 바뀌었는데 둔한
내가 모르는 걸지도 몰라
Umm Umm
불러줘 새로운 노래들을 내 귀에
Umm Umm
들려줘 새로운 이야기들을 내 귀에
Umm Umm
꺾어줘 새로운 안개 잎을 내 손에
아 아프지 않다고 해줘
예쁜 이 꽃이 아픈 건 나도 싫어서
낯선 인사 한 마디가 꽤 어렵구나
낯선 여기는 왜 아름답지 모르겠구나
낯선 향기는 새롭지만 늘 어색하구나
우리는 앞으로 어색한 시간만 늘어놔
괜히 또 모르는 척
넘기려는 인기척은 치워둬
밝은 인사 하나면
다시 써내리는 점수판에 꽃피워둬
괜히 또 이게 자존심이라고
쉽게 굽히진 못해도
아니 자신감이 없어
너무 어색해 안녕이란 말도
Umm Umm
불러줘 새로운 노래들을 내 귀에
Umm Umm
들려줘 새로운 이야기들을 내 귀에
Umm Umm
꺾어줘 새로운 안개 잎을 내 손에
아 아프지 않다고 해줘
예쁜 이 꽃이 아픈 건 나도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