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잎안개 (Jewels of Opar) song with lyrics from Myeong E-Wol

잎안개 (Jewels of Opar)

Myeong E-Wol27 Jul 2021

잎안개 (Jewels of Opar) Lyrics

잎안개 (Jewels of Opar) (叶雾) - 명이월 (Myeong E-Wol)

词:명이월 (Myeong E-Wol)

曲:명이월 (Myeong E-Wol)

编曲:명이월 (Myeong E-Wol)

아침은 꽤나 밝았는데

점점 어두워져

벌써 해질 시간이 됐나

시계 보기도 너무 귀찮아서

여기는 괜히 모든 게

다 편해서 문제인 것 같아

뭔가를 어질러볼까 싶다가

귀찮아서 자리에 다시 또 착석

맨날 같은 것들만 보여주는 나침반

방향으로 따라가보니

웬일인지 새로운 낮

달라 보여 오늘은 다

다시 보여 달라진 방

아니야 꽤나 많이 바뀌었는데 둔한

내가 모르는 걸지도 몰라

Umm Umm

불러줘 새로운 노래들을 내 귀에

Umm Umm

들려줘 새로운 이야기들을 내 귀에

Umm Umm

꺾어줘 새로운 안개 잎을 내 손에

아 아프지 않다고 해줘

예쁜 이 꽃이 아픈 건 나도 싫어서

낯선 인사 한 마디가 꽤 어렵구나

낯선 여기는 왜 아름답지 모르겠구나

낯선 향기는 새롭지만 늘 어색하구나

우리는 앞으로 어색한 시간만 늘어놔

괜히 또 모르는 척

넘기려는 인기척은 치워둬

밝은 인사 하나면

다시 써내리는 점수판에 꽃피워둬

괜히 또 이게 자존심이라고

쉽게 굽히진 못해도

아니 자신감이 없어

너무 어색해 안녕이란 말도

Umm Umm

불러줘 새로운 노래들을 내 귀에

Umm Umm

들려줘 새로운 이야기들을 내 귀에

Umm Umm

꺾어줘 새로운 안개 잎을 내 손에

아 아프지 않다고 해줘

 

예쁜 이 꽃이 아픈 건 나도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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