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Train song with lyrics from 金东律

Train

金东律6 Aug 2015

Train Lyrics

Train (Live) - 김동률 (金东律)

서둘러 올라선 밤기차에

 

말없이 무표정한 사람들

 

구석진 창가에 내 몸을 묻은 채

 

또 난 난 나는 떠난다

 

끝없이 덜컹이는 기차에

 

맥없이 흔들리는 사람들

 

풍경에 덧입혀진 지친 내 모습

 

또 난 난 나는 떠난다

떠나온 걸까 떠나가는 걸까

 

돌아갈 곳은 이미 내게 없는데

 

언제쯤 나는 머물 수 있을지

 

난 널 널 너를 그린다

 

그려 본다

(어디에로)

 

그린다 (어디야)

 

나는 널 널 널 그린다

(어디에로)

그리운다 (어디에로)

그리운다 (어디에로)

 

널 널 널

 

조금씩 멀어지는 도시와

 

이윽고 낯설어진 이정표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

 

 

또 난 난 나는 떠난다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