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저녁비 song with lyrics from 李文世

저녁비

李文世1 Jan 1995

저녁비 Lyrics

 

저녁비 (Evening Rain) - 이문세 (李文世)

은빛 같은 고은 비가

 

들 창가에 나리는데

 

이상하지 변한 모습 마음이 아파

 

흘러가는 구름처럼

 

웃던 모습 변했을까

 

소리없이 내리는 비속에 나처럼

 

그대 조금 더 나를 위하여

 

우산 받쳐 주었지

젖어가는 조그만 어깨 감추며

 

아무 말 없이 고개 숙인 너의

눈물이 무언지 알지 못했어

 

저 길 건너 비에 젖어

뛰어가던 그대 모습

그날같이 내리는 비속에 난 여기

 

그대 조금 더 나를 위하여

 

우산 받쳐 주었지

 

젖어가는 조그만 어깨 감추며

 

아무 말 없이 고개 숙인 너의

 

눈물이 무언지 알지 못했어

 

저 길 건너 비에 젖어

뛰어가던 그대 모습

 

 

그날같이 내리는 비속에 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