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cheer (feat.Hareem) song with lyrics from 金振彪

cheer (feat.Hareem)

金振彪, Hareem (하림)12 May 2003

cheer (feat.Hareem) Lyrics

환호성 - 김진표 (金振彪)

알 듯 말 듯 공허한 내 감정

조금 전 황홀했던 기분 다시 반전

조금 전 내 기분은 말 그대로 백 점

나를 보던 수많은 사람 모두 완전

내게 미쳐 날뛰어 다녀 마치 감전

당한 사람처럼 바로 한 시간 전

모두 날 연호하며 나는 지칠 것 같으면 또 다시 장전

하지만 나 지금 어딘가에 숨고 싶어

가슴에 느껴지는 이 기분에서 도망치고 싶어

아픈 것도 같이 내 가슴을 자꾸 조여와

어디든 저 멀리 가고 싶어 지구 끝까지

예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지금 난 참을 수 없이 너무도 괴로워 여전히 계속 맴도는

더 큰 환호성 자구 무너지는 나의 모래성

안 돼 안 돼 이미 늦은 걸 후회한들 소용없는 걸

내가 가진 게 이것 뿐이라 해도 하지 말 걸 그랬는데

 

그때그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할 걸

지금 아무리 후회한다 해도 돌아갈 순 없는 건데

 

걷고 또 나 걸었고 지칠 대로 나 지쳤고

 

다시 되돌리고 싶어도 이미 나의 주사위는 던져졌고

젖게 어두워진 하늘에 술잔을 건배하며

넘기는 나의 눈물 한 방울

이유조차 알 수가 없어 내가 지금

흘리는 눈물 마저 갠?흙탕물

제발 아무 말도 하지마 그래 어떤 말도 듣고 싶지가 않아

혼자 있어도 괴로움은 계속 더해 가 어딜 가도 나의 보금자린

정말 없는가 나도 알아 더 늦기 전에 꿈을 깨야 해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이것을 빨리 인정해야 해

여전히 계속 맴도는 더 큰 환호성

이게 유일한 내 마지막 가능성

안 돼 안 돼 이미 늦은 걸 후회한들 소용없는 걸

내가 가진 게 이것 뿐이라 해도 하지 말 걸 그랬는데

그때그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할 걸

지금 아무리 후회한다 해도 돌아갈 순 없는 건데

사라져 가는 삶의 가치 난 눈물만 흘리지

매일 똑같이 정답을 찾으려고 방황해

마치 길을 잃고 울며 엄마를 찾는 아이 같이

사라져 가는 삶의 가치 난 눈물만 흘리지

매일 똑같이 정답을 찾으려고 방황해

마치 길을 잃고 울며 엄마를 찾는 아이 같이

 

안 돼 안 돼 이미 늦은 걸 후회한들 소용없는 걸

내가 가진 게 이것 뿐이라 해도 하지 말 걸 그랬는데

그때그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할 걸

지금 아무리 후회한다 해도 돌아갈 순 없는 건데

안 돼 안 돼 이미 늦은 걸 후회한들 소용없는 걸

내가 가진 게 이것 뿐이라 해도 하지 말 걸 그랬는데

그때그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할 걸

 

지금 아무리 후회한다 해도 돌아갈 순 없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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