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들뜬 꽃잎의노래
살랑이는 바람에
인사 나누고
두 마리 토끼처럼
떠다니는 구름들
저넓은 하늘의
친구가 되어주죠
봄날의 꽃잎과 같이
하늘의 구름같이
언제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너와 나의 마음은
따뜻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