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Ugly song with lyrics from Radio939

Ugly

Radio939, Hakm13 Feb 2025

Ugly Lyrics

Ugly - Radio939/Hakm

词:Radio939

曲:Hakm/Radio939

编曲:Hakm/Radio939

制作人:Radio939/Hakm

내 시험지엔 비가 내려 난 뭐라도 되려

힘껏 비를 맞으며 너희를 부러워했어

탯줄을 자른 배꼽 텅 빈 그 곳이 출처

빛나는 것들을 담고 못난 구석은 숨겨

배가 얼마나 고팠는지

겁을 주워 먹었어

이런 날 던지려니

얼굴이 자꾸 붉어져서

아직 아직 아직 이 말은 내 시그니쳐

이것만 고치면 되니까

좀 기다리고 있어

난 조용히 고여 조용히 고여

시간을 앞질러서 가는 널 숨죽여 보며

갈던 칼은 또 던져놓고 니 모습을 오려

천장에 붙여놓고

그럴 듯한 핑계를 목까지 덮어

What a ugly face ha ha ha

Did you see that? Ha ha ha

What a ugly face ha ha ha

Did you see that? Ha ha ha

나는 날 싫어해 근데 또 안 싫어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사는 게 무섭네 근데 정말 행복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나는 날 싫어해 근데 또 안 싫어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사는 게 무섭네 근데 정말 행복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난 서른이 넘어서야

당신이 좀 미워졌어

사람 좋단 사람 끝이 거기 여서

도망치는 법 같은 건 배운 적도

혼 내주고 와라 했던 그날

걔랑 싸우기 싫어서 울어버렸어

그건 내가 문제를 대하는 태도

개떡 같은 웃는 얼굴 화가 쌓이네 계속

왜 하필 양보한 나를 칭찬했어?

쟤들은 챙길 거 다 챙겨도

잘만 살던데 뭐 어쨌든

난 도망쳤어

많은 순간을 뒤로 걷는 날 두고

시간은 흘러가고

망칠 수 없었지

이것 만은 날 설명 못 해 이걸 빼면

가사를 쓸 때 마다

머리가 터질 뻔해서 잠들지 못 하던

서울에 밤을 뒤로 했어

나 보고 배운대로

저 바닥을 찍어도

당신처럼 일어서면 되고

중요한 건 난 살아있다는 거

삶은 쌓아가는거

후회가 쌓이고 사는 게 뭐 같아도

아침엔 꼭 집을 나서

빠른 길 놔두고 에둘러 가는

내 버릇 고쳐 써

10년은 더 타고 다녔던 낡은 첫 차처럼

날 반기는 게 뭐가됐든 또 걸어

걱정은 접어 인사할 테니

당신보다 훨씬 더 늙어서

Ugly

Ugly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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