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잠수 (JAMSOO) song with lyrics from 마미손

잠수 (JAMSOO)

마미손, ChanJu6 May 2022

잠수 (JAMSOO) Lyrics

잠수 (JAMSOO) - Mommy Son (마미손)/찬주 (chanju)

词:마미손/찬주

曲:찬주/송양하/김재현/교이/차준희

 

날 위한 노래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요즘 드라마

 

내 얘기 같아 더 우울해지네

 

많은 사람들

 

그 속에 외로움만이 서 있네

 

친구들을 만나도

 

애써 짓는 웃음뿐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뱉어내

먼 길을 가야 하니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아

값진 걸 얻게 될 거야

 

깊게 숨을 마시고 주위를 둘러봐

가야 할 곳을 알 거야

 

멀리 가기 위한 고래 잠수

깊은 나의 바다로

 

걷다가 한두 번 넘어져도 돼

달리다 숨 가쁘면 멈춰도 돼

똑같은 매일 버거워

얼굴엔 마른 눈물 자국들이 보여

잠시 멈춰서 털어내

사는 건 노래고

박자는 한두 번쯤 놓쳐도 돼

고쳐볼래

온갖 꼴 다 보고 거울 속 엉망인 표정

슛 들어가기 몇 초 전

카메라는 처음부터 널 향해 고정

삶은 짜여진 각본 없는데

난 자꾸만 영화처럼 살아보려 해

아무도 날 찾지 말라

위로의 손조차 잡지 말라

난 요 며칠 완전히 탈수

오늘은 고래처럼 쭉 잠수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뱉어내

먼 길을 가야 하니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아

값진 걸 얻게 될 거야

 

내가 여기서 쓰러질 것 같냐

 

카톡 프사 지웠고

 

인스타그램도 닫았어

 

모두들 안녕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뱉어내

먼 길을 가야 하니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아

값진 걸 얻게 될 거야

 

깊게 숨을 마시고 주위를 둘러봐

가야 할 곳을 알 거야

 

멀리 가기 위한 고래 잠수

 

깊은 나의 바다로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