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죽은 시인의 사회 (feat. 다이나믹 듀오, 드렁큰타이거, 타샤) song with lyrics from PSY

죽은 시인의 사회 (feat. 다이나믹 듀오, 드렁큰타이거, 타샤)

PSY, Dynamic Duo, Drunken Tiger, 타샤24 Jul 2006

죽은 시인의 사회 (feat. 다이나믹 듀오, 드렁큰타이거, 타샤) Lyrics

 

죽은 시인의 사회 (已故诗人的世界) - PSY (朴载相)/다이나믹 듀오 (Dynamicduo)/드렁큰 타이거 (Drunken Tiger)/타샤니 (Tashannie)

랩하는 랩스터 인텔리전트 갱스터

쏴대고 싶은 말이면 뭐든지

쏴대 버리는 몬스터

I won’t stop and you don’t stop uh

이젠 언더에서 대중에게로

급부상한 랩스터

중얼거리는 놈들이

가수는 무슨 가수야

아무나 다 가수야 그럼 나도 가수야

 

Suck that 꼰대 f**k that

꼰대 kill that 꼰대

나의 희노애락 애오욕

From seoul to new york

언어는 다르지만 감정은 한가지

나의 삶 나의 맘 나의 한을 뱉어

Remember rapper’s better than ever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믿지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이해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1999년 아주 뜨거운 여름이었었지

그때 음악은 내 땀을 식히는 얼음

최고가 되겠다며 밤새

공책에 연필때를 묻혀

열댓 권이 넘게 가사로 가득 채워

온갖 설움 조소 무시 받으며

그 잘난 믿음 딱 하나로 밥까지 거르며

신촌바닥에서 터벅거리며

걷던 때가 7년전

나이를 먹는지도 모른 채 난 달렸어

신께서 주신 지금의 위치는

노력한 자만이 얻는다는 삶의 이치를

우리는 미래 앞에서 다 똑같은 길치들

그래도 난 독하게 찾아내 넓고 큰 길을

안된다고 하는 길

나 쫓아 여기까지 왔다

어린 나이에 나 못 볼꼴 다 봤다

나를 보며 사람들은 혀를 찼다

음도 없는 노래라며 쓰레기로 봤다

인기없는 가수라서 대기실이 없었어

방송국 복도에다 돗자리를 폈었어

내가 느낀 설움은 내 열정의 밑거름

자존심때문에라도 멈출수 없던 걸음

허나 이제 달라져가 사람들의 시각

우리 음악에 다 춤을 추던

사람들의 미간은 펴지고

이제 노래하는 사람들의 지갑

 

나의 오늘은 살맛 나는 시간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믿지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이해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Boom Bap ticka ticka

Boomb Bap에 미쳐 찢겨진 스티커

붙은 낡은 tape를 desk에 느쳐

미쳐 준비 못했던 리듬에 패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내 첫 lyrical orgasm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틀어지는 비트에

중강약 속에 중독되 난 헤어나지 못해

마치 내 꿈을 찾은 듯 난 깨어나지 못해

죽은 시인 the dead poet 글들의 노예

노래대신 말을

타는 말곡예 the mike hunter

 

그림자 밑 언더그라운드에 숨을 셨던

죽은 시인들의 사회 soul train 을 탓던

To the MP to blue monkies

We the rap junkies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믿지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그땐 우릴 이해 못했지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U-E-O 이제야 말할게

 

세월에 묻혀 잊혀진 이야기 out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