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Auvers Sur Oise (Prod. By Lubiz) song with lyrics from 오베르

Auvers Sur Oise (Prod. By Lubiz)

오베르27 Apr 2017

Auvers Sur Oise (Prod. By Lubiz) Lyrics

 

Auvers Sur Oise (Prod. By Lubiz) - 오베르 (Auvers)

词:오베르

曲:루비즈

编曲:루비즈

여태 겨우 잠을 팔아

장사했어 오늘도

타는 듯이 더워야 할

내 방안에

땅바닥에 닿은 등은

시릴듯이 차갑네

빙과를 씹으면

머리가 아파오듯

내 머리안에도 어느덧

 

고드름이 자랐네

매일이 지금 이 순간이 대한

실연으로 넘쳐

땀은 상처로 스며 들며

비명으로 번져

실밥 터져 간격 벌어져

흉턴 나보다 커졌어

 

하수구와 아스팔트 사이로

피어나는 시든 꽃

오래전에 잃어버린

이름으로 비명지르고

맨홀 뚜껑 아래 발견된

나는 가만히

내 유골을 바다 위에

뿌려주길 바라지

떼부자가 될 그곳은

우리가 묻힐 묘비

관속에서 나마 미세하게

꿈틀 거릴 몸짓

너는 니가 아는 청춘 중에

가장 늙어왔지

모두가 천국에 가려면

 

일단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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