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Miles song with lyrics from 기묘

Miles

기묘, Young ill18 Nov 2022

Miles Lyrics

Miles - 기묘/Young ill

词:기묘/Young ill

曲:기묘

 

마지못해 떠진 눈앞을

 

간지럽히는 자줏빛과 청록빛

네온 창백한 너의 사진

코랄 립스틱에 푸르스름한 피부 톤

 

창백하게 비비드한 컬러 공허한 시선

 

사진 속 내 시간은

찬란했을까 창백했을까

사진 속 니 시간은

찬란했을까 창백했을까

모순된 색채와 표정과 배경은

어떤 감정이었나

그 앞에선 나는

언제 다른 빛을 내게 되나

 

흔들린 네온사인과 같아

하루면 사라지니까

아무 의미 없는 대활

돌릴 바엔 그냥가

창백해진 너의 시선과 어처구니가

비틀어진 관계 같다고

그러니 그 손 놔

떠나가 빨리 baby

이쁘게 말할 때 넌 왜

굳이 토를 달고 미련하게 구는 건데

What's wrong baby

Don't tell me lie anymore

이미 끊어진 이야기에

이을 말이 없어

 

사진 속 내 시간은

찬란했었을까 창백했었을까

 

사진 속 니 시간은

찬란했었을까 창백했었을까

모순된 색채들과 표정

시간 지나 이젠 표적

감출 수가 없는 말투

그러니 질척대지 말고 떠나 go

 

뻔한 말들 전부 지워

난 미련 따위 없어

너란 그림은 내 전시에 내려

 

사진 속 내 시간은

찬란했을까 창백했을까

사진 속 니 시간은

찬란했을까 창백했을까

 

모순된 색채와 표정과 배경은

어떤 감정이었나

 

그 앞에선 나는

 

언제 다른 빛을 내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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