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414-32 song with lyrics from Toru

414-32

Toru, HIRO (히로)7 Sep 2022

414-32 Lyrics

414-32 - Toru/HIRO

词:Toru

曲:Hiro/Toru

난 현실에 몰리다

어느새 벼랑 끝에서

 

낙엽이라도 잡고서

굳게 버티고 있어

 

나조차 무너지면

다 끝날 거 같아서

 

낙엽이라도 잡고서

굳게 버티고 있어

 

어젠 울었지 돈 땜에

내 얼굴을 묻었던 베게

엄마방에 소리가 안 새게

입을 더 틀어막았지 세게

나의 적막 같은 현실에서

이제 벗어나려고 해

어떻게든 번 돈을 들고서

서울로 I will go away

 

414-32

파란 지붕 아래 우리 집이

 

죽을까도 했던 정체기 지나서

영혼 팔러 가야겠어 seoul city

 

새벽같이 엄마가 일하러 가면

난 문을 잠그고서

이를 아득바득 갈어

전부 나만 믿고 있다는 거를 알아서

아직 성공 같은 말을

가사에 쉽게 못 담어

나도 알고 있어

늦기 전에 그만두는 게

맞을 수도 있다는 거

행복한 시간은 왜

순식간에 지나가서

차가운 현실 앞에

나를 데려다가 무릎을 꿇리려 해

편도 걸어 놓고 다시는 못 돌아가서

고집부리다 기어코 끝을 보고파서

빡촌 건물 사이에 내 작업실에 가서

피가 터져라

부른 노래를 여기다가 팔어

어젠 울었지 돈 땜에

내 얼굴을 묻었던 베게

엄마방에 소리가 안 새게

입을 더 틀어막았지 세게

나의 적막 같은 현실에서

이제 벗어나려고 해

어떻게든 번 돈을 들고서

 

서울로 I will go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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