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수컷 (Prod. By Lubiz) song with lyrics from 오베르

수컷 (Prod. By Lubiz)

오베르27 Apr 2017

수컷 (Prod. By Lubiz) Lyrics

 

수컷 (雄性) (Prod. By Lubiz) - 오베르 (Auvers)

词:오베르

曲:루비즈

编曲:루비즈

스무살의 대학가 여름엔

개구리가 많아

논두렁 울음소린 얼른

벗어나란 말 같아

밟아봐야 아는 그 찝찝함이

하루 종일 엿같아진

그 밑창 그 기분으로

철원까지 걸어간 나

I got the boom boom pow

남자란 말에 무게에

당당해진 나

되려 한국이란 단어엔

맘이 담담해졌나

적어도 쥐새끼 불알만큼은

강해진 나

쳐다봐라 삶의 쉰내에

찌든 내 발바닥

드럼을 겨냥한 방아쇠를 잡아 탕탕

당연히 만발 나 혼자만 감탄사 남발

주위를 둘러봐 어디 갔어 내 탄피

그래 탄피 진흙밭 기어가며 찾지

주워다가 씨발 장사치들

엿 바꿔 먹어야지

악세시리 잖아 너한텐 그저 겉치레

난 팬티 삼아 임마 중심에 덫칠해

 

하나마나인 sence의 지겨운 말뚝박기

난 올라타있지 너넨 똥꼴 빨아봤자지

좀 더 수구려봐 그래 내 키가 좆만해

난 기둥이야 임마 내가

불알같애 좆같애

하나마나인 sence의 지겨운 말뚝박기

난 올라타있지 너넨 똥꼴 빨아봤자지

좀 더 수구려봐 그래 내 키가 좆만해

난 기둥이야 임마 내가

불알같애 좆같애

벅차 내 감정

소주 한 잔에다 담기엔

좆까라 그래서 택한 이 가락 위에

형들 형들 꿈에 무게가

형들 음악에 드러나

음악가 역사가는 필기해줄꺼다

 

지금이다 가짜 진짜가

비율이 바뀔 때였나

닥쳐봐 일단 명반 발매일을 새겨놔

 

일단 더러운 정치판이라

씨부리던 년 놈들한테

뭔 빗자루나 들어본 적 있는지 탓해

보름달이 오늘 밤

어리 둥절 한 날 꼬집어

제대로 못 익혀나온

나의 날 것 곱씹어

윗 입술에 조심히

입 맞추던 때의 나와

이제 훨씬 그 아랫 입술을

맛본 날 바라봐

난 얼마나 변했냐 에 대해서

얘길한다면야

그 향기 만큼 달라

여자 얘긴 집어 치워봐

겹상 원한 다면 변활 가져다오길

정상 아닌 나 혼자

정상 위에 나를 가두지

보는 눈 없이 암흑 속에

고이 살아 남을 나

훨씬 사람다운 날 지옥에서 맞이해

테이큰 후속편 찍어

내 달력엔 가물 가물할

내 실력에 자위하며 딸을 잡을 날

찌질이들 입에 물려 줘도

불을 붙여 줘도

못 느끼니 쉬이 들이

마시지 못해 연기지

그냥 날 보며 넌 거기

주저 앉아 있길

이제 앉을 니 자리 뜨신

고인 물 닦으시길

하나마나인 sence의 지겨운 말뚝박기

난 올라타있지 너넨 똥꼴 빨아봤자지

좀 더 수구려봐 그래 내 키가 좆만해

난 기둥이야 임마 내가

불알같애 좆같애

하나마나인 sence의 지겨운 말뚝박기

난 올라타있지 너넨 똥꼴 빨아봤자지

좀 더 수구려봐 그래 내 키가 좆만해

난 기둥이야 임마 내가

 

구름 멀끔한 밤에 네게

총구 갖다대

피튀기는 첫날밤이야

나는 존나 빡빡해

넌 못해 전쟁 속이 구리거든

피복 벗겨진 전선

내 전투복 색깔은 좀 더

달궈진 검정

좀 더더더더더

견고 해진 혓바닥이

날 간단히 올려 줄꺼라

믿어 단단히

그래 임마 니 말 맞지 랩은

아무나 하지

나는 너가 쉽게 뱉는

그 단어 앞에 당당히

 

Hip hop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