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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Leaph26 May 2021

회고록 Lyrics

Leaph (리프) - 회고록

오랜만에 갔지 본가에

아무것도 안변했네

매일 4시간씩 탔던

전철이 이젠 낯설어

간만에 닭장을 가서

알을 꺼내 아빠를 드려

매일 한번씩 했었던 나

두 뺨에서는 흘러 눈물만

정말 미안해 mama

할말도 없어 난

먼저 떠날 생각한

날 용서해줘

가족만 바라 봤잖아

내게 사랑만 줬잖아

지금도 버텨내잖아

옛날에 난 죽었잖아

Vroom 함께 떠나던 여행

구름처럼 떠 다녀볼래

그럼 우리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해볼게

Woo ya

날 믿어줄래

지금까지 준 만큼

배로 갚을때까지

난 안떠날게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지난 시간들은 이젠 내게 goodbye

잃은 만큼 얻은 것도 많으니까

날 욕해도 괜찮아 이제는 goodbye

그 시간 덕분에

한단계 성장했다 난

거울 속 내 모습

많이 수척해졌네

아직 빛 바랬네

초점 없는 눈동자

여전히 나를 믿어주는 가족들

위해 다시 또 일어서

이젠 잊어야해

상처를 냈던 과거를

세상은 각박하지

많이 좀 어렸었지

이리저리 치였지

그게 날 갉아먹지

한참 후에야 발견했었네

이젠 괜찮아

문제없어

곁에 있으니까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지난 시간들은 이제 내게 goodbye

잃은만큼 얻은 것도 많으니까

날 욕해도 괜찮아 이제는 goodbye

그 시간 덕분에

한단계 성장했다 난

지난 시간들은 이젠 내게 goodbye

잃은 만큼 얻은 것도 많으니까

날 욕해도 괜찮아 이제는 goodbye

그 시간 덕분에

 

한단계 성장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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