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Lyrics

불멍 - 신용재

词:이치우/최성권

曲:신용재/이치우/최성권

编曲:신용재/이치우/최성권

Guitar by:고명재

Recorded by:민성수 @BPM Studio

Digital Editing by:허은숙

Mixed by:조준성 (Assist. 최자연) @W sound

Mastered by: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푸른 바람 따라 홀연히 떠나온

여기 이곳에

뉘엿뉘엿 지는 붉어진 하늘은

우릴 쉬게 해

맑은 숲속 내음들이

우릴 감싸 안고 토닥토닥

조용히 어깨를 두드려

따스한 밤

멍하게 앉아 바라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다 희미해져 그냥

깊어진 밤

그 수많았던 걱정들 다

무색해진 시간

오늘은 모두 잊고 잠시 쉬어가

시시콜콜한 얘기들

작은 모닥불에 타닥타닥

얼었던 마음을 녹여줘

따스한 밤

멍하게 앉아 바라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다 희미해져 그냥

깊어진 밤

더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 어깨에 기대어

어느새 눈을 감고 잠든

여기 우리 둘

 

달과 별이 수줍게 빛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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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for 불멍 (1)

Ayynaa
Ayynaa

푸른 바람 따라 홀연히 떠나온 여기 이곳에 뉘엿뉘엿 지는 붉어진 하늘은 우릴 쉬게 해 맑은 숲속 내음들이 우릴 감싸 안고 토닥토닥 조용히 어깨를 두드려 따스한 밤 멍하게 앉아 바라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다 희미해져 그냥 깊어진 밤 그 수많았던 걱정들 다 무색해진 시간 오늘은 모두 잊고 잠시 쉬어가 시시콜콜한 얘기들 작은 모닥불에 타닥타닥 얼었던 마음을 녹여줘 따스한 밤 멍하게 앉아 바라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다 희미해져 그냥 깊어진 밤 더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 어깨에 기대어 어느새 눈을 감고 잠든 여기 우리 둘 달과 별이 수줍게 빛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