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Jeongseon Arirang) Lyrics
정선아리랑 (Jeongseon Arirang) - 이희문
词:Traditional
曲:Traditional
编曲:Lim Yong Ju
태산준령 험한고개 칡넝쿨 얽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허덕지적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알뜰살뜰 그리던 님
차마 진정 못 잊겠고
아무쪼록 잠을 들어 꿈에나 보자하니
달 밝고 쇠잔한 등 잠 이루기 어려울제
독대등촉 벗을 삼고
전전불매 잠 못 이루니
쓰라린 이 심정을 어따 호소할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
산비탈 굽은 길로 얼룩 암소 몰아가는
저 목동아 한가함을 자랑마라
나도 엊그제 정든 님을 이별하고
일구월심 맺힌 설움
이내 진정 깊은 한을 풀 길이 바이없어
이곳에 머무르니 처량한 초적일량
부디 불지를 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