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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박살29 Jan 2015

빈집 Lyrics

빈집 - M!NN (민)

집 떠난 나

혼자서의 싸움

불꺼진 방안에

닫혀버린 마음

다채워줄게 내가

이제 다채워줄게 내가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집 떠나와 좁아터진 방안에 갇혀

살다보니까 어느새 내 맘도 닫혀

애써 열어보려고 했던 내의지는

비웃음거리뿐 결국엔

나만 또다시 다쳐

맞어 내게 남은 건

전부 없어지고

또 가려던 길마저 막혀

그 퍼즐을 맞춰보며

기대했던 그림은

담배를 태우며 불쌍한 얼굴로

나와 눈 맞춰

듣기싫은 그말 또 믿기 싫었던 말

코끼리가 바늘에

들어가는 일이라는 말

난 그걸 탔고 놓지않을거야

마지막으로 해본다는게

지나 여까지왔고

돌아오면 텅빈방에

하나둘 씩 다 채울때까지는

절대 아무도

날 잡지못해 어쩌다 마지못해

해주는 그한마디로도

끝까지 I'm going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가진것없이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일단 무식하게 해보는

정신을 타고났지

Yeah 이번만 걸려라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도박은 나와 반대 그럴거면 안왔지

올인해 내 두손모가지를 걸고

난 나를 믿고 있는데 뭘 고민해

나 돈을 벌어오기보다

꿈을 벌어올거야

그다음 내 사람들과

다른 꿈을 이뤄갈거야

뭐 별것도 아닌것에 목숨을 걸던

내 과거에 흔적들이

오히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었나봐

그걸 되찾기위해 가끔씩

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봐

Mic 라는 붓을 잡아들고

그전과 같이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

절대 바람피지 않아

내것을 그대로 지켜

이제 나란 놈은

이 조약들에 도장을 찍어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집 떠난 나

혼자서의 싸움

불꺼진 방안에 닫혀버린 마음

다 채워 줄게 내가

이제 다 채워줄게 내가

아무것도없이 어깨엔

큰 짐 만 얹어줬던

어린 나에게

기대를 품어 안아줬던

당신들에겐 꼭

첫번째로 채워줄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나의 맘은 계속해서

그날만 기다려 uh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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