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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일기

徐英恩5 Mar 2001

언니의 일기 Lyrics

 

언니의 일기 (姐姐的日记) - 서영은 (徐英恩)

모두 가고 없는 해변도

 

향길 잃어가는 장미조차도

 

차디차게 식은 커피도

 

첫사랑을 놓친 내 순수함도

 

이제는 모두다 어쩜 그렇게 내 얘긴지

 

그럼 좀 어때 나 힘들어 질땐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을 수 있는데

혼자면 어때 뭐 그게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닌걸

그래도 이제와 돌아보면은

 

그땐 왜 그랬는지 몰라

이미 늦은 나의 나이는

 

그대에게 어울리지는 않고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결혼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나혼자 그렇게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럼 좀 어때 나 힘들어 질땐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을 수 있는데

혼자면 어때 뭐 그게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닌걸

 

그래도 이제와 돌아보면은

그땐 왜 그랬는지 몰라

 

자꾸만 이렇게 약해질 수 만은 없는데

 

그럼 좀 어때 나 힘들어 질땐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을 수 있는데

혼자면 어때 뭐 그게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닌걸

 

그래도 이제와 돌아보면은

그땐 왜 그랬는지 몰라

그럼 좀 어때 나 힘들어 질땐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을 수 있는데

혼자면 어때 뭐 그게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닌걸

 

그래도 이제와 돌아보면은

 

 

그땐 왜 그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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