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눈이 온다 Lyrics
12월, 눈이 온다 - 이매진 (I:magine)
词:이매진
曲:넌/이매진
아무런 말도 그 어떤 생각도
할 수 없는 시간에 갇힌 듯
멍하니 선 채 두 눈만 깜박여
손을 뻗어 떨어지는 눈을 만나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는 거리
오 그대를 오 기다린 선물처럼
세상 그 누구도 혼자이지 않을
오 이대로 오 내게로 오 다가온 위로
바쁘게 걷는 사람들 머리 위
쌓인 눈을 바라보며 웃죠
주머니 속에 넣어둔 내 두 손
그대 오면 꼭 붙잡고 안아줄래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는 거리
오 그대를 오 기다린 선물처럼
세상 그 누구도 혼자이지 않을
오 이대로 오 내게로 오 다가온 위로
소리 없이 내린 하얀 눈이
그대와 내 노래가 되어
난 눈을 감고 춤을 추네
그대가 조금 늦을지 몰라도
좋을 거예요 혼자인 시간도
한참을 더딘 속도로 내려와
세상을 채운다면 좋을 거예요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는 거리
오 그대를 오 기다린 선물처럼
세상 그 누구도 혼자이지 않을
오 이대로 오 내게로 다가온 위로
하얀 눈이 녹기 전에 얼어있던
내 마음 오 먼저 녹기 바래
세상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게
오 이대로 오 내게로
다가온 하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