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청춘 song with lyrics from 반달

청춘

반달8 Dec 2017

청춘 Lyrics

스무 살 설레이던 그 꿈들이

차가운 현실에 무너지고

앞서가는 친구들

알 수 없는 내일

끝없이 계속되는 나와의 싸움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기약 없는 그날

지쳐버린 네게

괜찮다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 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언제나 함께라면 마냥 즐겁던

그날이 가끔은 그립기도 해

어느새 잊어버린 그때

그 시절의 우리

괜찮다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 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그래 늘 푸르지만은 않아

하지만 언젠가 다시 봄이 오듯

네게도 꽃피는 봄날 같은

그런 날이 널 기다리고 있겠지

괜찮다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 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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