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한판 Lyrics
계란한판 - Astral Swaggy (아스트랄 스웨기)
词:Astral Swaggy
曲:Astral Swaggy/pieper
내 나이 20개하고 또 7개 반 한 2개만
더하면 계란 한 판
꼴에 꿈은 또 드럽게 높아
아직도 없어 이룬 게 난
뭐 했다 하면은 고꾸라지고
또 해보자면 또 미끄러지고
한평생을 살았나 미꾸라지로
내 꿈은 또 높아 이꼬라지로
쓴웃음을 지어본다
웃음을 주는 게 좋으니까
그래서 비밀이 쌓여간다
남몰래 병들이 쌓이는 마음
바보이기에 남들에게
바보인척하는 바보
실은 나도 이런 내가 가끔 밉고도 싫다
취해서 비틀비틀 춤추듯이
이렇게 살뿐 쭉 변함없이
나는 늪에 있는 거야 늪 아니면 흙
희미해져 가네 무슨 꿈 꾸듯이
해가 뜬 아침이 새벽이 돼버린
나 수면 패턴은 꼬여 댓글들같이
욱하는 마음이 확
식탁엔 어차피 안 먹을 할머니 간식
나는 또 왜 이럴까 난 항상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럴까?
술이란 가면에 진실을 숨겨
세상이 도는 걸 느껴
약속하고도 스스로
계속 찌르고 찌르는 흉터
내 기분과 비슷한 색을 띤 하늘을 본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제도
두루뭉술한 내 생각
취해서 비틀비틀 춤추듯이
이렇게 살뿐 쭉 변함없이
나는 늪에 있는 거야 늪 아니면 흙
희미해져 가네 무슨 꿈 꾸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