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러 Lyrics
출근러 (上班族) - 안나샤
词:차영혜
曲:차영혜
编曲:차영혜
사과 한쪽 베어물고
얼른 잠에서 깨어야지
출근길은 항상 졸려
무거운 백 등에 매고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가는
나는 오늘도 출근러
햇살은 눈이 부시게 비춰
따스하게 해
하지만 난 만원버스 안에
몸을 싣고서 정처 없이
출근하기 싫은 오늘 햇살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나 진짜 아프다고
전화할까말까 고민이 돼
어젯밤에 일찍 잘걸
결말이 궁금해 본 드라마
재밌긴 했지만 넘 졸려
버스에서 한숨자고
싶지만 앉을자리가 없어
서서라도 자야하나
햇살은 눈이 부시게 비춰
따스하게 해
하지만 난 만원버스 안에
몸을 싣고서 정처 없이
출근하기 싫은 오늘 햇살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나 진짜 아프다고
전화할까말까
버스에서 내려서
무작정 걷고 싶어져
하지만 난 지하철로
갈아타야 하는 신세라는거
멍 때리고 일탈을 꿈꾸다
어느새 회사 정문에 도착
햇살이 따스해서
벌써 집에 가고 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