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시집살이 song with lyrics from 남궁옥분

시집살이

남궁옥분28 Feb 2014

시집살이 Lyrics

시집살이 (婆家生活) - 남궁옥분 (南宫玉粉)

내일은 처음 맞는

시어머님 환갑 잔치

한낮의 소나기로

마른 장작 다 젖었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정성을 다하여서

조반상 차렸더니

시아버님 진지속에

돌이 하나 들어 갔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부억문 틈사이로

서방님 기다린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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