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 Lyrics
시집살이 (婆家生活) - 남궁옥분 (南宫玉粉)
내일은 처음 맞는
시어머님 환갑 잔치
한낮의 소나기로
마른 장작 다 젖었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정성을 다하여서
조반상 차렸더니
시아버님 진지속에
돌이 하나 들어 갔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부억문 틈사이로
서방님 기다린다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
무어라 말을 할까
무어라 말을 할까
서투른 시집살이
왜 이리 고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