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 nails Lyrics
손톱 (指甲) - 장나라 (張娜拉)
처음엔 아니라고
했잖아
이렇게 같을
수는 없는걸
아무리 비우려고
지워내도 떠나질 않잖아
아무나 가진
듯이 말하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다고
자르는 이 내 마음
아픈걸 너는 모르겠지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이런 내 마음에
자란 사랑이
아무렇지 않게
잘려나가 내 마음 아프게
모른 척 길러도
보긴 했지만
내 손에 마치
너의 기억 같아서
아닌 것처럼
사랑한적 없는 듯이
더 많이 사랑해도 괜찮아
내가 더 사랑해도 괜찮아
스치듯 지나가도
널 기억해 아직까진 말야
잊을게 스치듯
지난 사랑을
아파도 널 가질 수 가 없으니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
알아 이렇게 끝난 걸
우리 이제 끝났어
나 말했잖아
듣지마 아무리 불러도
다신 나 네게
가지 않을테니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사랑해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난
잊혀지지 않아 너의
그 눈빛이 눈을 감아도
가지마 내
마음에서 하는 말
도저히 니 앞에선
할 수 없는 말..
기르지 않을게
내가 널 이렇게 자를게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