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
주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데
숯덩이 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임아임아 못 잊을 내 임아
달덩이 같은 내 임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임아임아 우리 임아
정만 두고 가지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