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물고기 (Pisces) song with lyrics from Baek Yerin (백예린)

물고기 (Pisces)

Baek Yerin (백예린)24 May 2022

물고기 (Pisces) Lyrics

물고기 - 白艺潾

词:구름

曲:구름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가끔 내 맘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상관없어

 

물속을 헤엄치는 건

하늘을 나는 기분과 같을까

 

넌 잠시 땅에서 쉬고 있는

자유롭게 나는 새였을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사실 우린 어쩌면 조금씩

남들과 다른 게 아닐까

 

거친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작고 따뜻한 촛불이 될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우 언젠가 물이 다 말라

 

편안하게 숨 쉴 수 없을지 몰라

 

우 외롭게 다시 돌아와

 

떠났던 마음을 후회할지도 몰라

 

너만은 나를 알아봐야 해

 

너만 알 수 있는 내 마음을

 

 

복잡한 나만의 언어를 알아봐 줘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