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그 시절, 여름 song with lyrics from Ukulele Picnic

그 시절, 여름

Ukulele Picnic4 Aug 2017

그 시절, 여름 Lyrics

그 시절, 여름 - Ukulele Picnic (우쿨렐레 피크닉)

词:이병훈

曲:이병훈

编曲:이병훈

기쁨의 잔을

 

나누던 우리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

 

깊고 깊은 저

 

바다같은 마음으로

 

이젠 차분히

 

정리해야 할 시간들

 

다시 또 돌아온 계절

 

그 여름 바닷가

 

변한 건 없어

 

나를 반기네 하지만

 

부서져가는

 

하얀 파도에 사라졌나

 

너의 이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그 시절 우린

 

아름다웠어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왔었지

 

밤하늘 위로

 

반짝이던 그건

 

네가 부르고

내가 부르던 그 노래들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다시 또 돌아온 계절

 

그 여름 바닷가

 

변한 건 없어

 

나를 반기네 하지만

 

부서져가는

 

하얀 파도에 사라졌나

너의 이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붉게 물드는

 

석양을 보며

 

우린 말없이

 

앉아만 있고

 

하루가 가는

 

이 순간만큼은

 

모두 조용히

내려놓고 쉬고 싶다고

 

이젠 차분히

 

정리해야 할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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