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바람이었네 song with lyrics from 이매진

바람이었네

이매진19 Jun 2015

바람이었네 Lyrics

바람이었네 - 이매진 (I:magine)

词:이매진

曲:이매진

푸른 햇살이 창을 두드리고

 

어디선가 너의 음성 들려도

 

스치듯 날 깨운 그 목소린

바람이었네

 

늦은 오후에 만나 손을 잡고

 

그대와 단둘이 걷던 그 길에

 

남겨진 한 사람 날 울린 건

바람이었네

 

라라라라라 라라

내 머리카락을 헝클이고

 

라라라라라 라라

잠든 시간을 흔들어놓고

 

간신히 아문 마음을 베어놓고

그 겨울 바다를 데려와

 

차갑게 흩어진 그대는

바람이었네

 

더딘 걸음을 옮겨 도망쳐도

 

희미한 기억 속 문득 그대는

 

또다시 다가와 날 망치는

바람이었네

 

라라라라라 라라

내 머리카락을 헝클이고

 

라라라라라 라라

잠든 시간을 흔들어놓고

 

간신히 아문 마음을 베어놓고

그 겨울 바다를 데려와

 

차갑게 흩어진 그대는

 

바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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