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열넷 (Feat. 유명한아이) (14) song with lyrics from 홍타쿠

열넷 (Feat. 유명한아이) (14)

홍타쿠, 유명한아이, 찬기 (ChanKy)6 Aug 2025

열넷 (Feat. 유명한아이) (14) Lyrics

열넷 (14) (十四) - 홍타쿠/유명한아이/ChanKy

词:홍타쿠/유명한아이

曲:홍타쿠/유명한아이/찬기

编曲:찬기

잘 들어 이건 너희 얘기니까

열넷의 웃음소리 열네 개 칼날이지

나도 우리 집에서 첫째 장남 자랑이지

뺏긴 건 담배 돈 유년 시절 그 이상이지

니들이 못 뺏은 건 꺾이지 않는 꿈이지

복도 끝 내 자리엔 그림자뿐

담배 연기 너희가 뿜은 꼬리표들

그땐 내 삶은 not so easy 돌았거든

손목의 흉터 이젠 팔 위 엑스자를

돌아갈 곳 없던 어릴 적에

모든 게 느껴졌어 다 멀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 쫓네

남은 건 꿈 하나 그 위에

난 달렸어 버티고 살아야 해서

견뎌야 닿을 수 있을 테니 애써

떠올려도 내겐 아무것도 없던 걸

앞만 봐 내 친구들과 새로운 내 길을 써

부서진 내 꿈 조각 한데 모아 다시 짰지

이젠 내가 꿈 쫓아 과거는 다 지나갔지

어둠 속을 달려왔네 과거는 없어 말이

불씨처럼 남았던 꿈을 안고 잡아 자리

그땐 몰랐지 눈물도 자산이란 걸

사람들 수군수군 날 비웃으며 밟아도

시들고 지쳤어도 안 멈춰 난 절대로

상처 위 피어난 건 진짜 나란 꽃이란 걸

돌아갈 곳 없던 어릴 적에

모든 게 느껴졌어 다 멀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 쫓네

남은 건 꿈 하나 그 위에

난 달렸어 버티고 살아야 해서

견뎌야 닿을 수 있을 테니 애써

떠올려도 내겐 아무것도 없던 걸

앞만 봐 내 친구들과 새로운 내 길을 써

방구석에 울던 밤이 많았지

화면 속 캐릭터들만 친구였지

그 세계는 날 버리지 않고 지켰지

난 거기서 배웠어

포기란 없단 걸 내 삶을 버텼지

이젠 방송이란 무대 위 움츠린 날개 펴

열네 명의 컴퍼니 같이 이제 무대에 서

날 때리던 손은 이젠 날 보고 박수를 쳐

 

입에 붙었지 말해 내 삶은 쏘-이지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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