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휑 (Feat. g0nny (거니)) (Hweng) song with lyrics from Chan

휑 (Feat. g0nny (거니)) (Hweng)

Chan, g0nny24 Nov 2023

휑 (Feat. g0nny (거니)) (Hweng) Lyrics

 

 

휑 (Feat. g0nny (거니)) (Hweng) - 찬/g0nny (거니)

词:Chan (찬)/g0nny(거니)

曲:Chan (찬)/g0nny(거니)

编曲:Chan (찬)

실은 마냥 좋았지

너를 표현하는 일

매일 앉아 똑같이 불러도

싸워도 군말 없이

너를 위해 불렀지

뭐가 됐든 좋았으니까

처음엔 엇비슷한 습관만 남다

다음엔 너의 빈자리가 실감 나

그래도 괜찮다고 난 꿈에 다 와가니깐

애써 참고 일어나서

금방 시켜놓은 커피는 안 마시고

얼음만 빼먹었어

이건 네가 좋아하던 건데 참

몸에 다 배어버렸어

헛웃음이 나오다가도

눈치 없이 울어버려

꿈이 너였나 이젠 꿈이 없어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휑하고

텅 비었어

오늘도 달이 져

날 빼고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휑하고

텅 비었어

오늘도 달이 져

날 빼고

시간은

우릴 비웃 듯이

골목길 날 기다리던

네 모습이 선해

좋았던 일까지

점점 잊혀질 때까지

노랠 부르면 되겠지

어차피 노래가 너이고

의미고 미래였던 건

첨부터 마찬가지

넌 떠났으니

나만 남아

흩날리는 먼지 뒤덮인

선율은 음이 없어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휑하고

텅 비었어

오늘도 달이 져

날 빼고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내 기분

주인 없는 집 같아

휑하고

텅 비었어

오늘도 달이 져

 

날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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