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주마등 song with lyrics from 오닐 (ONiLL)

주마등

오닐 (ONiLL), Ayul (이아율)30 Dec 2019

주마등 Lyrics

주마등 - 오닐 (ONiLL)/Ayul (이아율)

词:오닐/율리안

曲:김박첼라/율리안

혼자인 테이블 잔은 두개

누군가를 기다리는 틈에

한잔을 다 비울 때 즘엔

내 앞에 당신이 날 바라보네

서로 마주한채 한참을

말없이 보내 한참을

생략해 안부인사는

그런 게 궁금한 게 아냐 나는

넌 그때 왜 그래야만 했고

난 그때 왜 또 그랬나 싶고

계속 돌다 보니 다시 제자리고

난 단지 너의 말이 듣고 싶어

조금씩 때어지는 입술

무언가를 말할 듯 내 귀를

기울여 보지만 이내 침묵

들리는 건 내 숨소리 뿐

그래 남은 건 내가 가져 갈게

흘렸던 미련 다 주워담네

가득 채워 텅 빈 잔에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

잔이 바닥을 보일 때

당신은 다시 날 떠나네

다음 잔을 또 채울 때는

그 다음 사람이 내 앞에

Hi there

오랜만이네 넌

요즘 어때

사소한 하루하루가

Nothin'

다들 그렇게 말로 못다한

그 틈에 숨어 살아

기대도 돼

비스듬히

그래도 돼

Til I lost you and

I never meant to be that way hear me

내 머릿속 책장의

앨범 하나를 꺼내

저 한 켠에 묻어 놓은

기억들 다 헤집어 꺼내

한 장씩 넘길 때에

눈에 띄는 것들은 왜

하나같이 얼굴에

무언가를 잃은 모습의 난데

그냥 회상하며 넘길 뿐 설령

달라질 건 없네

다시 돌아간 들 그때는

그게 너와 내 최선이었기에

결국 피할 수 없다 느꼈네

너는 지금 너의 그 시간을 살고

나는 지금 나의 이 시간을 살고

우린 각자 시간을 후회없이 살고

그 순간의 결정에 사는 거라고

언젠가 나를 떠올릴 때

행여나 뒤를 돌아볼 땐

마침표를 찍길 물음표 대신

우린 서로 같은 마음이겠지

이제 펼쳐 놓은 걸 다 정리할 때

바깥의 날이 다시 밝아 옴에

모두가 떠난 이 방 안엔

처음과 같이 나 혼자 남네

Hi there

오랜만이네 넌

요즘 어때

사소한 하루하루가

Nothin'

다들 그렇게 말로 못다한

그 틈에 숨어 살아

기대도 돼

비스듬히

그래도 돼

Til I lost you and

I never meant to be that way hear me

우린 또 내일을 살아야 해

Along with that personality we used to hate wait

When the sun goes up the rain is over

I won't mind at all

I won't mind at all that blue

Me don't like being blue

She didn't like that blue

What a perfect hue

Everyday we seem to fall apart

Hi there

오랜만이네 넌

요즘 어때

사소한 하루하루가

Nothin'

다들 그렇게 말로 못다한

그 틈에 숨어 살아

기대도 돼

비스듬히

그래도 돼

Til I lost you and

 

I never meant to be that way hear me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