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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호에서 (at room 302)

Rakon4 Feb 2023

302호에서 (at room 302) Lyrics

302호에서 (at room 302) - Rakon

词:Rakon

曲:SLO (슬로)/OOS/Rakon

编曲:SLO (슬로)

우린 얘길 나눴었지 밤을 새워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게

썰렁한 농담인 것처럼 나는

오늘 너무 멋쩍어 멋쩍어

너무 멀리 왔지 뭘 모른다기엔

시간은 빨리 흘러 되돌아가기엔

불편한 술자리 2시 반처럼

그렇게 너가 어려워 어려워

너가 이럼 또 취할 수 밖에

더 마셔도 갈증 밖엔

할증 붙었어 지금

근데 갈게 어디든

가끔 생각해 내가 변한 건지

가끔 생각해 나도 그냥 뻔한 건지

아냐 지금 나와 당장

취한 밤이면 항상

말도 없이 잘 왔었으면서

어디에 넌

너가 없는 내 방은 그냥 텅 빈 것 같애

우린 얘길 나눴었지 밤을 새워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게

썰렁한 농담인 것처럼 나는

오늘 너무 멋쩍어 멋쩍어

너무 멀리 왔지 뭘 모른다기엔

시간은 빨리 흘러 되돌아가기엔

불편한 술자리 2시 반처럼

그렇게 너가 어려워 어려워

니가 오는 밤이면 난 망가져

니가 없는 밤에 나는 작아져

비가 오는 밤에도 나갔잖아

니가 어땠나도 기억이 잘 안 나

Think I'm pretty done with you

Ooh it got me dumbish

오 이런 밤이 더는 없기를 바라지만

계속될 듯한 기분에 때 탄 거울 속의 나

Ay look what you've done for me

어딘가에 숨어버린 나의 첫

마음과 너를 봐

차가워진 밤공기

어느새 지나간 내 여름

빨라지는 내 발걸음

우린 얘길 나눴었지 밤을 새워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게

썰렁한 농담인 것처럼 나는

오늘 너무 멋쩍어 멋쩍어

너무 멀리 왔지 뭘 모른다기엔

시간은 빨리 흘러 되돌아가기엔

불편한 술자리 2시 반처럼

 

그렇게 너가 어려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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