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유관순 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 그 목소리 들릴듯하여
푸른 하늘 우러러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