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한 발짝도 난 song with lyrics from Jung Yup (정엽)

한 발짝도 난

Jung Yup (정엽)16 May 2011

한 발짝도 난 Lyrics

한 발짝도 난 - 郑烨 (정엽)

니가 떠나간 시간이 벌써 하루가 됐어

 

눈 감으면 니가 또 그려 질까봐

 

밤새도록 멍하니 서 있어

 

하루 또 하루 지나면 분명 잊어 가겠지

 

그게 벌써 두려워 지워지는게

 

내겐 너란 그림뿐이어서

 

안되는 나란 걸 알아 너 없인 안되는 나야

 

한 걸음도 이렇게는 못 걸어 한 발짝 도 난

 

뭐가 그리도 미웠니 내가 지겨웠었니

 

눈을 뜨면 자꾸 날 원망 할까봐

 

잠이 들면 깨고 싶지 않아

 

슬픈 선물이었다고 너를 이해해봐도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이 되어

 

내 안에서 너를 떠나 보내

 

안되는 나란걸 알아 너 없인 안되는 나야

 

한 걸음도 이렇게는 못 걸어 한 발짝 도 난

목이 메어 너를 불러내

 

니가 없는 내 마음에 목놓아 널 불러

 

안되는 나란걸 알아 너 없인 안되는 나야

 

한 걸음도 이렇게는 못 걸어 한발짝 도 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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