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결성 (Formed) 1980년 / 대한민국 프로필 (Profile) 1980 MBC 대학가요제 은상으로 데뷔 구성원 (Group Members) 조하문 - 보컬, 베이스 기타 김광현 - 기타 문영식 - 드럼 '마그마' 출신의 다른 음악 활동 Linus (김광현) `마그마(Magma)`는 리더이자 보컬과 베이스를 맡은 `조하문`, 기타의 `김광현`, 드럼의 `문영식`으로 구성된 3인조 메틀 밴드이다. 마그마는 대학가에서 조직된 밴드로서 1981년에 대학가요제에서 `해야`로 수상을 한 바 있다. 잘생긴 외모에 폭발적인 창법을 구사하던 조하문은 당대 대학가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었다. 80년대 후반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높은 인기를 누렸던 조하문이었지만 80년대 초반의 조하문은 누가 뭐래도 파워 있는 메틀 보컬리스트였다. 조하문과 마그마는 1981년 데뷔 앨범이자 유일한 앨범인「알 수 없어／해야」를 내놓고 `해야`를 다시금 히트시킨다. `해야`는 이후 조하문의 솔로 데뷔 앨범에도 수록된 곡으로 마그마 시절에는 강렬한 기타와 고음의 보컬이 돋보이는 그야말로 한국 헤비 메탈의 효시격이라고 할 만한 명곡이었다. 마그마는 데뷔 앨범을 통해 헤비 메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단 한 장의 앨범을 내는 데에 그치고 만다. 이후 조하문은 7년 뒤인 1987년 솔로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