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Taejun

제8극장

너와 나의 아리랑

조태준 [바라다 본다]


[바라다 본다]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부산 KBS에서 기획한 특집 다큐멘터리[피란수도랩소디]의 OST이다 
조태준은 피란민들의 삶과 생생한 그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그 당시 부산에 불었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히 버텨내어준 피란민 어른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 
그리고 이 노래 [바라다 본다]라는 곡을 쓰기 시작했다. 
피란민 할아버지가 오후에 나가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을 연상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해주셨던 얘기들을 떠올리고 있으니 마치 드라마의 OST가 흐르듯 선율과 분위기가 떠올랐다.
그리고 다음날 비가 오던 아침 이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를 완성되었다. 

저 먼 바다 어딘가를 바라다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어떤 기억들이 떠오를 수 있다 이 노래가 여러분의 아련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꺼내어주길 바란다

[Credit]
Lyrics By 조태준
Composed By 조태준
Arranged By 조태준

Vocal & Hamonica By 조태준
Piano By 임주연
Strings By 정중엽

Recording By정중엽 스튜디오
Mixing & Mastering By 정중엽

Music Producer By 조태준
Photo By 정병욱

바라다 본다

조태준 [크루즈]


”6월 2일 크루즈 여행 첫번째 도시 나가사키의 어느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불현듯 눈앞에 보이는 광경이 화면처럼 느껴지면서 BGM처럼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조태준)

노래를 들으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혹은 어딘가로 떠나온듯한 기분을 느끼는 순간은 참 신나고 제법 멋지다
살다 보면 수 많은 감정을 유발하는 수많은 상황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 모이는 감정의 정보를 음악으로 가사로 표현하고 공감하는 것을 노래라고 했을 때, 여행중에 느껴지는 새로움을 노래로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듣는 이에게 어떻게 전달이 될까? 그리고 어떤 영향을 줄까?

“반주 편곡까지 전체 음악이 보여서 한꺼번에 여행에서 돌아와 함께 작업할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즐거움의 연속이였습니다”(조태준)
기분이 좋을 때 떠오른 음악를 기분 좋게 만들고 마무리 작업까지 했을 때의 공기가 고스란히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의 시간에도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는 조태준의 바램이 느껴지는 노래 <크루즈> 
그의 기분을 받아 일단 한번 웃으며 밖으로 나가 저절로 나오는 콧노래를 만나보자


[Credit]

작사 조태준
작곡 조태준
편곡 조태준, The4pril

Recording Musicians
Vocal, Chorus, Ukuklele, Rhythm Guitar -조태준
All Rhythm, Synth - The4pril
Bass, Electric Guitar - 정중엽

Executive produced by 다큐박스
produced by 조태준
Recorded, Mixed & Mastering by The4pril

Video by 양성재(다큐박스)

크루즈

Kekoa

조준호

정영준

Kekoa (케코아), 조태준, 조준호, 정영준, KJ 김경중 [우린 함께 할 거야]

우쿨렐레라는 작은 악기로 인연이 된 다섯 명의 음악가가 모여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콜라보레이션 기획 싱글음반입니다.
옛날 하와이인들은 깜깜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밤하늘의 별빛을 보며 망망대해의 여러 섬을 이동하며 하와이로 이주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할 때 별빛만을 보며 함께 노를 저어 가다 보면 우리 모두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어 줄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소중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CREDIT]
우쿨렐레: 케코아 (track 1, 2)
베이스: 조태준 (track 1, 2)
퍼커션: 조준호 (track 1, 2)
기타: 정영준 (track 1, 2)
우쿨렐레: 김경중 (track 1, 2)
보컬: 케코아, 조태준, 조준호 (track 1)
코러스: 케코아, 조태준, 조준호 (track 1)

우린 함께 할 거야

부산그루브

족발보싸

크라잉넛 캡틴 한경록과 하찌와 TJ 조태준 발라드 감성으로 만나다. 2014년 봄날의 테마송 <삼청동에서> 홍대 3대 명절 중 하나라는 크라잉넛 한경록의 생일인 경록절. 몇 년째 꾸준히 경록절 무대에서 노래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조태준.  그가 2014년 봄, 한경록이 선물한 <삼청동에서>로 싱글을 발표한다. 관록의 베이시스트 민재현이 프로듀서로, 김홍갑,고경천,임주연 등 홍대 인디씬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한 <삼청동에서>는 발라드 감성이 충만한 락. 꽃이 떨어지는 삼청동 길을 연인을 떠나 보내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단순해 보이지만 점층적으로 감정이 쌓여가는 멜로디 라인, 공허한 가슴을 파고드는 슬라이드 기타가 강렬한 곡이다. 조태준은 2006년 일본 뮤지션 하찌와 함께 하찌와 TJ라는 팀을 결성하여, <장사하자><남쪽 끝 섬>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쳐 왔으며,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와 하와이 음악 밴드 ‘마푸키키’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MBC 라디오 에 3년째 고정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KBS TV ‘1박 2일’에 성시경의 친구로 출연하여 구수한 사투리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또한 그가 집필한 <조태준의 쉐리봉 우쿨렐레>는 우쿨렐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필수교본으로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크라잉넛 캡틴 한경록의 꽁꽁 숨겨두었던 섬세한 감성과 조태준의 또렷한 보컬, 그리고 홍대씬 뮤지션들이 힘을 모아준 <삼청동에서>가 <벗꽃엔딩> <봄봄봄>을 잇는 2014년 봄의 시즌송으로 새롭게 등극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청동에서 - 조태준 Digital Single Volume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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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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